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치위생과는 지난 9월 27부터 11월 29일까지 학과 주관 인성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 공모전은 공동체 문제에 대한 자유주제로 도덕적 측면에서 개선돼야 할 교내·외 공동체 문제 탐색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도덕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젝트이다.
공모전에 참여 팀은 총 9팀이며 이 중 총 5팀이 본선에 올랐다. 각각의 주제는 ▲[브이콘] 교내 쓰레기 문제 [Clean&Clear] 강의실 환경 개선 해결방안 ▲[가온누리] 대학 생활 내 선후배 관계 ▲[P.D.H] 교내 쓰레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및 준수 ▲[별똥별] 임산부 배려석이었으며 최종 프로젝트의 선정과정은 재학생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가온누리] 2학년 정다정, 2학년 박민수, 2학년 박연정이 수상했고, 우수상은 [clean&clear], 장려상은 [브이콘], 그 외 2팀은 인성상을 수상했다.
손승화 교수(치위생과 학과장)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내와 교외 문제에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고민하는 치위생과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재연 학생(치위생과 학회장)은 "이번 공모전의 보고서들을 읽고 나니 나를 좀 더 돌아볼 수 있었다. 내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인성을 갖춘 사람이 되어 치위생과를 더 발전시키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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