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산회장에 이정화 동의대 교수 만장일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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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산회장에 이정화 동의대 교수 만장일치 추대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1.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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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서 이 같이 결정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이하 부산회)가 차기 회장으로 이정화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를 추대했다.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홍선아 회장(좌)과 이정화 차기 회장

부산회는 30일 저녁 7시 부산 더 파티 뷔페 시청점에서 제35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정화 동의대학교 교수를 제15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내빈과 대의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총회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학술보고와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또 임원 선출을 통해 이정화 교수가 홍선아 회장의 뒤를 이어 향후 3년간 부산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신임 감사로는 정영희(동주대학교)·권수진(부산과학기술대학교) 대의원이 추천을 받아 추대됐다.

홍선아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2015년부터 시작된 14대 집행부의 임기가 마무리됐다“며 “그동안 회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해나가는 부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개회식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허성은 신라대학교 교수와 김예황 부산회 공보이사가 부산광역시 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이정은 부산회 대외협력이사가 의료기사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이날 시상식에서는 예비치과위생사 선가입 100% 대학에 대한 감사장 수여, 치위생(학)과 우수학생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부산회 14대 집행부
부산회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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