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회장 조효순 이하 광주전남회)는 지난 11일(일)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중심사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관리하는날’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전남회는 이날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직업 소개 △세치제와 칫솔선택 방법 소개 △칫솔질 교육 △구취 측정 △불소도포 △구강질환 베너 전시 등을 진행했다.
한편 광주전남회는 ‘치아건강관리하는날’ 행사를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을 주기로 무등산 중심사 입구에 부스를 마련해 치과위생사에 대한 인식과 올바른 잇솔질 교육 및 칫솔관리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행사는 5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동참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전남회 조효순 회장은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구강보건교육과 치아관리에 큰 관심을 보여 보람차다, 6월 달에는 더욱 알찬 행사를 기획해 ‘구강보건의 날’과 치과위생사를 홍보하겠다. 지역사회에 구강보건전문가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행사에 회원들의 많음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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