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내달 8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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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내달 8일 마감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4.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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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복지부·교육부·치협·치위협 후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직무대리 황택상)이 올바른 칫솔질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독려하기 위해 ‘제7회 전국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을 실시한다.

제7회 전국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 홍보포스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4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8~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충치를 이겨라!’이며, 학령기 아동에게 발생되는 주요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충치)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창의적인 발상을 담은 ‘그림’과 ‘동시’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관련 홈페이지(www.아동바른양치실천공모전.com)를 통해 접수 방법을 확인한 후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형식은 그림의 경우 8절지(272×394 mm), 동시의 경우 200자 원고지 5매 이내 또는 홈페이지 내 서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하면 된다.

제7회 전국 아동바른양치실천 공모전 접수방법

수상자에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상이 수여되며, 우수작품은 향후 건강증진 홍보를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수상자는 5월 23일 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2018년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홈페이지(www.khealth.or.kr) 또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0505-300-5117)으로 문의할 수 있다.

영구치 치아우식증(충치)은 우리나라 12세 아동 절반 이상(약 55%)이 경험하는 질환이다. 한번 생기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 예방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개발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평생 치아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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