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치위생학 학문정립 위한 토론 활발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 신한대학교)는 14일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사회치위생학 학문정립을 위한 문헌고찰과 토론 Ⅲ’를 주제로 11차 연구세미나 및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공중보건 영역에서 치과위생사 역할을 다룬 국외 문헌 ‘Community oral health practice for the dental hygienist(4th. Christine French Beatty, 2017)’에 대해 이수향 위원(강릉원주대학교 대학원 치위생학과)과 류다영 교수(혜전대학교 치위생과)가 발표했다.
또 관련 국내 문헌 ‘보건의료 정책과 간호(보건간호정책연구회, 2016)’를 조혜원 위원(을지대학교 대학원 치위생학과)과 신선정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치위생학과)가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발표된 내용을 치위생 영역에서 치과위생사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가졌다.
이 밖에도 참석자들은 2018년 정기적인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일정, 공동연구주제 선정, 타 분야 연계 세미나 및 워크숍 운영 계획, 중장기 로드맵 검토 등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사회치위생학 관련 이론정립과 근거마련 등의 연구 활동을 기획했다.
한편 사회치위생학분과회는 오는 6월 30일 ‘사회치위생학 영역 문헌리뷰와 토론 Ⅳ’을 주제로 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