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어스피치 콘테스트 개최...7팀 기량 겨뤄
마산대학교 치위생과 영어전공동아리 ‘Hi-High Golbal Dental Hygiene’(지도교수 천세희, 이하 하이덴)가 지난 9일 영어스피치 콘테스트를 열었다.
영어동아리 하이덴은 세계 치위생계 흐름을 파악하고 폭 넓은 사고를 지닌 글로벌 리더로서 국제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8월 출범했다.
이번 콘테스트를 위해 학기 초부터 기획을 시작했으며,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관심도 알아보기 ▲Express yourself 스터디 활동 ▲외국인 강사 초청 영어울렁증 극복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어 마산대 치위생과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영어스피치 콘테스트에는 총 7팀이 참가해 영어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영어스피치 콘테스트에 참가한 이태훈 학생(2학년)은 “긴장은 됐지만 경험은 언제나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런 좋은 행사가 지속된다면 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어동아리 하이덴을 지도하는 천세희 교수는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영어에 대해 관심도가 높은 학생들을 위한 장을 열어주는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영어에 잠재적 능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해 능력을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어동아리 하이덴은 올해 하계 방학기간 동안 외국인 친구 사귀기, 토익 점수 올리기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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