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가 해외연자를 초청해 ‘구강근기능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회에 따르면, 19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이날 학술집담회는 구강근기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도요타 코이치로와 FUNG BRIGITTE가 연자로 참여했다.
연자들은 △JMS 설압측정기 및 페코판다의 개발경위나 임상데이터 △일본 내 관련 학회의 동향과 보험수가 적용대상 동향 △구강 근기능 치료 개요 △환자의 개별적인 상태에 따른 근기능 치료 적용 △문헌 리뷰 △근기능 운동 순서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구강근기능 진료 영역에서 치과위생사가 갖는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를 내놨다.
학회 관계자는 “올해도 임상치과위생사 선생님들을 위해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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