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종합학술대회 11월 11일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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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종합학술대회 11월 11일 개최 확정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6.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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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그랜드힐튼서울...11일 이사회서 최종 의결

대한치과위생사협회(치위협) 2018년도 종합학술대회 장소와 일정이 확정됐다.

치위협은 11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11월 11일(일) 학술대회 개최를 최종 의결했다. 장소는 대관이 가능한 그랜드힐튼서울(서울 홍은동)로 결정됐다.

지난해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강연 모습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재선거를 통한 협회 대의원총회가 정상 개최될 때까지 신규 사업 운영이 불가하지만, 연중행사인 학술대회의 경우 기존대로 개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KDHEX 전시회는 학술대회 일정이 하루에 그치는 데 따라 전시부스 운영은 행사장 대여 일정상 불가하다고 판단했다.

참고로 이사회는 앞서 두 차례 회의에서 협회 대의원총회 무산과 협회장 선거 미실시에 따른 신임 집행부 선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따라 학술대회 일정을 7월에서 9월, 다시 9월에서 11월로 연기한 바 있다.

이날 이사회는 학술대회 개최일정에 대한 회원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점 등에 따라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홈페이지, SMS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이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기관지 치위협보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이날 이사회는 정부에서 면허 미신고자에 대한 행정처분 사전예고를 준비하고 있고 보수교육 실무자들이 교육예산 편성 등 보수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에 대한 고충이 있다는 점에서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시도회 등 산하기구장과 보수교육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 운영 실무교육을 이달 23일 개최하기로 했다.

차기 이사회는 내달 6일 개최하기로 잠정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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