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강경희)가 지난 9월 3일 건양대학교 명곡홀에서 학과 10주년을 기념해 ‘제8회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를 말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는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 송은주 회장, 대전치과의사회 이상훈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1부 특별강연 순서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이 연자로 나서 보건의료인이 갖춰야 할 인성과 2019년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 개최 준비, 한국 치과위생사들의 글로벌 입지 확보 등을 다뤘다.
2부 논문발표에서는 ▲취업스트레스와 구강건강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한국형 치매 선별 검사에 따른 노인 구강건강상태 ▲과일즙이 복합레진의 부식 및 착색에 미치는 영향 ▲차 종류에 따른 항우식 효과 등 총 9개 주제 논문이 발표됐다.
이 밖에도 졸업생들의 축하영상과 특강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선배님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임상 이외 다양한 방향에서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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