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11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2019 제13회 스마일시상식’ 수상자를 추천받는다.
스마일시상식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돼 왔다.
수상 대상은 장애인 구강건강증인을 위해 3년 이상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 또는 단체로, △장애인 대상 구강교육, 진료 등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치과계 봉사자 또는 단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사업을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복지기관, 특수학교 등 △장애인 구강건강 관련 사회공헌사업 및 나눔을 실천한 기업, 관련 단체 및 개인 등이다.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개 부문,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 1개 부문, 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 1개 부문 등 총 3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지며,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접수된 추천서 및 공적조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 추천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 추천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smilefund03@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이번 ‘제13회 스마일 시상식’이 응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장애인 구강진료, 교육, 봉사활동, 관련 사업 등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가 있다면 적극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제13회 스마일시상식’은 내년 2월 22일 스마일재단 창립 16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