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회, 울산지적장애협회서 구강보건교육 실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김태희, 이하 울산회)는 지난 13일 울산지적장애협회를 방문해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대부터 50대까지의 성인 지적장애인 30여명이 참여했다.
울산회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치과 방문이 어려운 지적장애인에게 치면 착색제를 통한 양치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 후 1대1로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지도하며 꾸준하게 구강 위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지적장애협회측은 “구강보건 교육은 물론 양치질 교육을 통해 지적장애인의 구강 건강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태희 회장은 “울산회는 우리 지역 취약 계층에게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협회로 발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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