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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치협 신년교례회, 구강정책과 신설을 축하하며 더욱 발전될 한해를 기약복지부 장관 및 여야 국회의원 모두 한목소리로 치과계의 상생과 발전을 기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의 2019년 신년교례회가 지난 1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가운데, 치협 임직원 및 회원과 내외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자들은 더욱 발전될 한해를 기약했다.

이 자리는 2019년 신년교례회 및 2018 올해의 치과인상을 시상하고, 기관지인 치의신보의 창간 52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준비됐으며, 또한 치과계의 숙원인 구강정책과 신설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남인순・신동근・신상진・윤소하・윤일규・윤종필・정춘숙・전혜숙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도 자리해 축사를 통해 국민의 구강보건지킴이로서의 치과계의 역할을 강조했다.

먼저 치협 김철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8년 회장단 재선거라는 혼란을 딛고 파부침주(破釜沈舟)와 분골쇄신(粉骨碎身)의 각오로 회무에 임해 혼연일치로 한해를 마무리한 것에 대해 집행부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11년 만에 구강정책과가 신설된 만큼 OECD 최하위권인 국민의 구강건강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임을 다짐했다.

아울러 우수한 인적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치과의료와 치과산업을 미래 국가의 신성장 동력을 육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12세 이하 광중합형복합레진 충전 급여화도 나름의 성과였다고 평가했으며, 2019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그리고 17년 만에 국내에서 약 30여 개 국이 참여하는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개전시회까지 국내 치과계의 우수함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주문했다.

끝으로 김철수 회장은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3D프린터, CAD/CAM,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아재생 등 미래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치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한국치과의료 융합산업연구원’의 설립법안 역시 올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철수 회장, 박능후 장관, 신상진 의원, 남인순 의원, 전혜숙 의원, 윤소하 의원, 윤종필 의원, 정춘숙 의원, 윤일규 의원, 신동근 의원.

축사에 나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치과의료인들의 기해년 새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019년은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전환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직제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최종 직제개편안에 대해 직접 결재했음을 알리며 향후 장애인・아동・취약계층에 대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치과의료기관의 감염 및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다음 국회의원들의 축사에서는, 신상진 의원이 ‘한국치과의료 융합산업연구원’의 설립을 응원했고, 남인순 의원은 구강정책과 설립을 계기로 아파서 치과를 가는 것이 아닌 예방적 측면의 정책이 선행되기를 기원했으며, 전혜숙 의원은 구강정책과 신설을 이끌어낸 치협과 치과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함께 치과의사 출신 신동근 의원은 구강정책과 신설 이후 정부와 국회와 치과계의 협동이 필요함을 역설했고, 윤일규 의원은 임플란트의 혁신으로 삶의 질과 수명이 늘어났음을 예로 들며 앞으로도 치과계의 발전을 축원했으며, 정춘숙 의원은 국민의 구강보건을 위해 구강검진 파노라마 촬영도 이뤄질 수 있기를 소망했다. 윤종필 의원은 당정을 떠나 국민을 위해 여야가 합심해 이뤄진 결과임을 대변했으며, 윤소하 의원은 특히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 또한 한 팀이기에 더불어 함께 가야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만찬과 함께 이어진 시상에서는 조선대학교 김수관 교수가 25년간 치의학자로서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치과의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8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치협의 신년교례회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이현용 직무대행도 참석해 치과계 유관단체장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치과위생사들의 현안에 대해 알리며 협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용환 기자  pres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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