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들의 숨겨진 미적 감각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제3회 치의미전’이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E7에서 개최된다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전했다.
치협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행사 기간에 열려 참석자들에게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능력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원 간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는 이 전시회는 진료실을 벗어나 카메라와 붓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치과의사들의 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회화(동양화, 서양화 10~20호 이내)와 사진(액자포함 60X48cm 이내)부문으로 나뉘며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이면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1차 접수는 이미지를 이메일(admin@kda-art.co.kr)로 제출하면 되고, 2차는 실물 접수로 3월말 경 개별통지 및 치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수 회장은 “치과의사들이 작품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예술 활동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3년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제3회 치의미전은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KDA),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행사 기간에 열릴 예정이어서 전 세계 치과의사와 치과계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