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들, 핸드피스 대신 카메라와 붓을 들다
상태바
치과의사들, 핸드피스 대신 카메라와 붓을 들다
  • 박용환 기자
  • 승인 2019.01.21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협, 제3회 치의미전 통해 치과의사들의 사진・회화 공모

치과의사들의 숨겨진 미적 감각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제3회 치의미전’이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E7에서 개최된다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전했다.

치협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행사 기간에 열려 참석자들에게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예술적 능력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원 간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는 이 전시회는 진료실을 벗어나 카메라와 붓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치과의사들의 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회화(동양화, 서양화 10~20호 이내)와 사진(액자포함 60X48cm 이내)부문으로 나뉘며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원이면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1차 접수는 이미지를 이메일(admin@kda-art.co.kr)로 제출하면 되고, 2차는 실물 접수로 3월말 경 개별통지 및 치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철수 회장은 “치과의사들이 작품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예술 활동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3년마다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제3회 치의미전은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KDA),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행사 기간에 열릴 예정이어서 전 세계 치과의사와 치과계 가족들에게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의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제2회 치의미전 대상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