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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 치과위생사의 뒤를 바라본다’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백석대학교 학술제 특강…직업 전문성 및 윤리의식 강조
개설 10주년 기념 백석대 치위생학과 학술제 개최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백석대학교 조형관에서 학술제를 개최한 가운데 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이 현장밀착형전문가로 초청되어 특강에 나섰다.

이날 임춘희 협회장은 '행복한 시간! 치과위생사의 뒤를 바라본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임춘희 협회장은 “백석대 치위생학과는 가장 최근에 개설된 4년제 대학교로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치하하고 ‘행복한 시간! 치과위생사의 뒤를 바라본다’라는 주제에 대해 “치과위생사로 지낸 41년의 세월이 행복했음을 반추하면서도 다시 앞을 바라보기 위함을 역설한 것”이라고 밝혔다.

 

임춘희 협회장은 “과거와는 달리 현재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은 사회에서의 활동 영역이 다양해졌다”며 “임상에서는 예방치과 처치자, 진료 협조자의 역할 뿐만 아니라 부서장, 경영관리실장, 부원장으로 병원 경영관리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및 병원 뿐만 아니라 의료 기업체, 공무원, 군무원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고 해외까지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협회의 활동 사항을 소개하고 치과위생사의 처우개선과 국민의 구강건강의료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직업 전문성 강화 △윤리의식 강화 △역할 재정비 △정책 사업 추진을 꼽으며 재학생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학생이 가져야 할 자세로 직업윤리를 강조하며 “치과위생사란 감정노동지수가 높은 직업군이지만 보건의료 인력으로서 직업윤리에 대한 철학을 갖고 어려움을 승화시켜야 한다”며 “향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도 직업윤리 의식에 대한 부분이 강조 될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임춘희 협회장은 “초창기 치과위생사로 활동 할 당시 간호사와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해도 10~20년 뒤 간호사라는 직군이 더 앞서 나가는 시스템에 대해 개선방안을 고민했다”며 회자하고 “간호과 학생이 임상과 컨퍼런스를 아우르며 다양한 학술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역량강화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임상 세미나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이를 위해 예비치과위생사를 꿈꾸는 학생들도 암기와 학습 위주에서 임상 현장으로 이끌며 지도를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다.

 

임춘희 협회장은 “학업에 정진하고 치과위생사 선서식과 수여되는 배지에 의미를 되새기며 치과위생사라는 자부심과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야 한다”며 “백석대 치위생학과와 치위생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재학생 “사랑합니다 교수님”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술제는 심선주 주임교수, 박정란 교수등 치위생학과 교수진들과 20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정정미 백석대학교 학사부총장, 임미림 입학처장, 김남일 보건학부 담임 목사, 김도형 보스톤연합치과 본부장, 이재원 서울 문치과병원 치과위생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4부로 이루어진 행사는 1부에 2019 bu head Expo 논문 발표, 2부에 치위생학과 개설 10주년 기념예배, 3부에 전문가 초청특강, 4부에 homecoming day로 이루어졌다.

 

특강에 앞서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됐다. 치위생학과 교수일동은 박한솔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보스톤연합치과를 대표해 김도형 본부장이 문수정·임성수 학생에게, 문치과병원을 대표해 이재원 치과위생사가 이우정·이호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정정미 백석대학교 학사부총장은 “백석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는 인물이 되길 바란다”며 백석대 치위생학과 교수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춘희 협회장은 “협회는 후배들이 의료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래 치위생계 성장동력인 백석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한 백석대 치위생학과 재학생 전원이 “사랑합니다 교수님”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준비해 내보이는 깜짝 이벤트도 선보여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교수들은 덕담을 나누며 “지금까지 아끼고 사랑했지만 앞으로도 더욱 사랑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구경아 기자  pres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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