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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뚫고 나온 알라딘

나이를 막론하고 거의 모든 이들이 디즈니의 만화영화를 경험했다. 어느 코미디언이 말한 “영화 시작 전 월트 디즈니 궁전에 마법의 가루가 뿌려지는 오프닝 영상을 볼 때부터 가슴이 설레인다”라는 표현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예쁜 공주와 잘생긴 왕자 그리고 호박이 마차로 변하고, 쥐가 시종으로 변하며, 아름다운 인어가 왕자를 사랑하는 마법 같은 표현은 만화에서만 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영화 촬영기술은 진보하고 있으며 특히 컴퓨터에 의한 영상처리 기술이 발달하면서 거의 모든 표현이 가능해졌다.

 

이제 만화영화는 실사가 되어 하체가 없이 상체만 떠다니는 인간, 램프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어느새 거인이 되어 나타나는 표현 등이 가능해 진 것이다.

 

만화를 현실처럼 구현해 내어 현실인지 환상인지 모를 세계로 양탄자를 타고 날아다니는 행복한 상상을 하게하는 영화 “알라딘”을 소개 한다.

 

잘 알고 있는 스토리라 시시할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잘 아는 이야기이기에 스토리의 전개에 신경 쓰지 않고 다양한 볼거리를 자세히 보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박진감과 속도는 시청자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소품 하나하나의 화려함과 엉뚱하고 기발한 장치들, 영화 스크린을 가득 채운 화려한 색상은 눈을 즐겁게 한다.

 

디즈니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영화 ‘알라딘의 주인공이 자스민 공주와 알라딘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영화로 개봉한 알라딘의 경우 지니로 분장한 윌 스미스의 존재감이 상당해서 스토리의 주인공이 지니는 아닐까 하는 착각도 하게 한다.

 

그리고 CG로 탄생한 원숭이 아부와 무생물인 마법 양탄자간의 무언의 대화를 표현한 방식도 눈여겨 볼만하다.

 

컴퓨터 그래픽이 만들어 내는 색채감은 OST “A Whole New World”외 다양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면서 즐겁고 유쾌한 감동이 있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여운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하고 싶다. 알라딘이 마법 같은 행복함을 선사할 것이다.

 

 

치위협보  pres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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