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회 개최
상태바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회 개최
  • 구경아 기자
  • 승인 2019.07.16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에 장종화 단국대학교 교수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가 지난 4일 원광보건대학교 WM컨벤션센터에서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

 

이현옥 회장은 “이번 하계연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문직 치과위생사의 방향성과 치위생학과 교육의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전략을 세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교수협의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제17대 교수협의회의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부탁 한다”고 회원에게 당부했다.

 

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치위생계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인 학술연구 활동과 교육을 통해 비전을 제시해 달라”며 “협회에서도 교육계와 학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하계연수의 첫 세션은 이정화 동의대학교 교수의 ‘미래의 치과 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치위생학과 교육 및 치과위생사의 직무변화에 관한 연구’와 김창희 충청대학교 교수의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에 대한 제안’에 관한 연구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후 진행 된 초청특강은 ‘하브루타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주제로 김혜경 질문배움연구소 대표가 강연에 나섰으며, 홍웅식 한국직무능력개발원 원장이 ‘MBA에서도 배울 수 없는 소통과 교수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세션은 강부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동남보건대학교 교수)이 ‘올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치위생(학)과 교수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이었다.

 

한편 이번 하계연수에서 선정된 2019년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장종화 단국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제17대 교수협의회 성미경 회장의 임기는 내달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