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총선 대비해 정책특별위원회 구성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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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총선 대비해 정책특별위원회 구성 한다
  • 구경아 기자
  • 승인 2019.08.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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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8월 정기이사회
위원장에 황윤숙 교수…치과위생사 법적업무현실화, 단독법 제정 등 목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2020년 4월에 있을 총선에 대비해 정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지난 6일 회관 2층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사업경과보고 및 안건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내년 총선에 대비해 타 보건의료계 단체에서도 직역별 권익향상과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기획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치위협도 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 할 기획단을 구성하고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위원장에 한양여자대학교 황윤숙 교수를 위촉할 예정이고, 중앙회 및 시도회 총선 관련 업무를 담당 할 주요 임원과 외부 전문가로 조직 할 계획이다.

정책특별위원회는 ▲치과위생사 업무 범위 현실화 ▲치과위생사 단독법 제정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커뮤니티 케어) 관련 치과위생사 참여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을 목표로 ▲1인1정당 가입 권유 ▲시도회 보수교육 시 총선기획특별위원회 출범에 대한 홍보 및 독려 ▲시도회의 각 지역구 국회의원 간담회 참석 및 후원 ▲대정당·국회 활동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협회차량 배출가스 저감 장치 부착

이날 이사회에 따르면 노후화된 협회 차량에 대한 조치도 논의 됐다.

현재 서울시는 미세먼지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치위협 운행 차량의 경우 매연 저감 장치 부착 대상이다.

이에 협회 차량의 저공해 조치방안으로, 참석임원 11명 중 6명의 찬성으로 배출 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키로 하고 치과위생사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해 리뉴얼하기로 했다.

또한 이사회는 평생회비 납입 증가로 캐시백 금액 지급이 증가되면서 제휴카드 운영비 예산을 추가 편성해야 할 필요가 있음에 따라 일반 수용비를 제휴카드 운영비로 전용하는 제1회 회관기금회계 예산 전용안을 통과시켰다.

차기 이사회는 오는 9월 18일에 실시하기로 잠정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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