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하루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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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하루의 취향
  • 박지현 홍보위원
  • 승인 2019.08.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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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저/ 북라이프/
나는 내 삶을 조금 더 나에게 맞추고 싶으니까

누군가에게 의료를 제공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나로서는 환자에게 나름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에 스스로에게 강요 아닌 강요를 하곤 한다.

그렇게 업무를 하다보면 지겨워지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스스로를 다독거리면서 하루하루를 겨우 버텨내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래도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회사 일을 내 인생의 훌륭한 수단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이고, 잘하고 싶은 일이니까. 기어코 잘해내고 싶은 일이니까. 동시에 내 삶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역시 현재진행형이다. 쉽지는 않지만, 계속해볼 수밖에 없다. 인생이 계속되고 있으니까.”

작가처럼 나도 잘하고 싶은 일이어서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한 해 한 해 차곡차곡 쌓여서 지금의 내가 만들어져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 하루가 내 삶에 행복을 주거나 즐거움을 준다면 더 좋은 것이 아닐까 곰곰이 생각해본다.

나는 내 삶을 조금 더 나에게 맞추고 싶으니까. 나를 잘 지키는 방법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으니까. 그렇게 차근차근 더 좋은 에너지로 내 삶을 채우고 싶다.”

행복한 일들만 있으면 좋겠지만 사람을 만나는 일을 하는 나로서는 힘들기도 하고 때로는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오늘은 나에게 하루의 삶이 즐거울 수 있도록 미소와 진심을 담아 인사를 해 본다.

사람과 사람이 만났으니, 미소 1그램과 진심 1그램만 더 담아서 인사를 해보자는 다짐을 했다. 인사를 처음 배우는 두 살짜리 꼬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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