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월 21일, ‘제9회 원주시 아이행복마을 흥양천 어린이 축제’서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 알려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지난 21일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위치한 흥양천 변에서 진행된 ‘제9회 원주시 아이 행복마을 흥양천 어린이 축제’에서 구강 건강 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한선영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신지원, 김송이 조교 2명을 위시로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1~3학년 학생 10명이 원주시 일대 5~12세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 보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약 2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축제에 참여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치아 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미로 찾기를 통한 우식 유발 식품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학생들은 Q-ray cam과 Q-scan을 이용해 어린이의 구강 상태를 부모들이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왔다. 모든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칫솔을 증정했다.
구강보건활동에 참여한 한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은 “아이들이 이렇게 많이 참여하고 관심을 가질 줄 몰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해 구강 보건 교육을 많이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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