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환자와 임상가 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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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환자와 임상가 간의 소통이 매우 중요해
  • 김은경 기자
  • 승인 2019.10.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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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 하반기 보수교육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선미. 이하 경기회)는 지난 19일 수원 동남보건대학교에서 2019년도 하반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임상가와 상담자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이종빈 이대목동병원 치주과 교수가 나서 '치주염 환자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 - 잇몸건강: 몸건강의 바로미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치주낭 깊이 측정기와 치은열구액 내 세균 검사 등 최신의 여러 치주질환 탐지 방법과 도구에 대해 소개했다.


또 치주염과 전신건강 및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에 관한 최근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두 번째 교육은 이로운컨설팅 양지숙 대표가 ‘환자를 파트너로 만드는 공감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환자와의 의사소통에 대한 관심과 이슈, 진료에서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특히 진료 프로세스 별로 환자가 가지는 감정과 필요에 의한 욕구에 대해 설명했으며 환자와 임상가 간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선미 회장은 “면허신고제로 인해 보수교육에 대한 회원들의 참여도와 관심이 높아졌다”며 “사회적인 면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급변하는 흐름에 대응해 회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연 준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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