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20 차질없이 준비” 서치 신임 집행부 중점사업 발표
상태바
“SIDEX 2020 차질없이 준비” 서치 신임 집행부 중점사업 발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04.24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민겸 회장, “코로나19 상황 예의주시, SIDEX 안전 최우선 중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치) 38대 김민겸 집행부가 지난 20일(월),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서치 직선 2기 김민겸 집행부는 지난 2월 12일 회원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이어 지난 14일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민겸 집행부는 △보조인력난 해소, 구체적 해결 △동네치과 경영개선, 구체적 해법 제시 △각 구 홈페이지 지원 등 소통강화 △학술역량 증진체계 확립 △회원 맞춤형 보험정책 추진 △불법 의료기관 척결 △SIDEX 계승 발전 등을 중점 사업으로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SIDEX(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서 김민겸 회장은 “정부가 최근 추이를 감안해 5월 초 생활방역으로 전환을 고려하는 등 대외여건이 호전되고 있다”며 “SIDEX 개최까진 앞으로 7주 정도 남은 만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치는 SIDEX와 관련해 이사회에서 조직위원회 구성을 확정했고, 지난 17일 첫 실무위원회를 열어 안전 대책 등 주요 사항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일 기준, 역대 최다인 262개사 1,129개 부스가 신청을 완료한 만큼 상황이 다시 악화하지 않는 이상 올해 SIDEX는 정상 개최될 것으로 관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