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주)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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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주)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08.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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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 이하 치주과학회)와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되는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의 발전과 위상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MOU(업무협약)를 나이벡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주과학의 학문 발전과 대한치주과학회 공식학술지(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JPIS)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도록 함께 노력하는데 협의를 마쳤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치주과학회는 창립 60주년 기념,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을 제정하고 오는 11월 7일-8일 개최예정인 종합학술대회에서 첫 수상자를 발표한다. ‘나이벡 JPIS 우수논문상’은 시상식 전년도 기준으로 JPIS에 게재된 눈문(국내) 중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를 할 예정이다.
 
치주과학회 구 영 회장은 “JPIS는 올해 등재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평가에서 국내 치의학 SCIE 저널 중 최고점인 1.847의 점수를 받아, 처음으로 전체 치과계 국제학술지의 상위 50%(Q2) 이내 그룹에 속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JPIS 우수논문상 제정을 계기로 이른 시일 내에 상위 25%(Q1) 그룹에 진입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치주과학회 고문이기도 한 나이벡 정종평 대표이사는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양 단체가 협력 연구를 더 활성화하고, 나아가서는 산-학-병-학회의 긴밀한 협조로 우리나라 치과의료산업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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