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구강보건분야에서 치과위생사 활동 역량 강화’ 치위협, 노인·장애인구강보건특별위원회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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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구강보건분야에서 치과위생사 활동 역량 강화’ 치위협, 노인·장애인구강보건특별위원회 본격 시동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11.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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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노인·장애인구강보건특별위원회(이하 노인·장애인 특위)’를 공식 출범하고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는 노인·장애인 구강보건분야에서 치과위생사의 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모색하기로 했다.
 
노인·장애인 특위는 지난 10월 22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첫 회의를 갖고 출범을 공식화했다. 자리에 함께한 치위협 임춘희 협회장은 “노인·장애인구강보건특별위원회가 출범하는 날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과 같은 제도 개선에 이르는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를 건넸다.
 
노인·장애인 특위를 이끌 박정란 위원장도 “오랜 기간 노인구강보건특별위원회를 운영해왔는데, 노인·장애인구강보건특별위원회로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노인분야와 장애인분야는 정책적으로 유사하면서도 다른 분야이기도 하다. 위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노인·장애인 특위의 활동과 사업추진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노인·장애인 구강보건분야에 대한 치과위생사 업무영역과 활동수가 등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 정책 건의를 추진하기로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노인과 장애인 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등도 함께 논의됐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노인·장애인 특위는 위원장인 박정란 교수(백석대학교)를 비롯해 성미경 위원(마산대학교), 이정화 위원(동의대학교), 장종화 위원(단국대학교), 천아영 위원(가천대길병원 치과병원), 최복희 위원(충·치예방연구회), 최부근 위원(신성대학교), 허선수 위원(용인시 기흥구 보건소), 홍수민 위원(백석대학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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