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에서는 오는 11월 1일(금)~2일(토) 양일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아세아예방치과학회를 96년도 하반기 보수교육과 병행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이번 학회에는 특별강연과 심포지움, 구술발표, 테이블클리닉 및 포스터 바룦 등 다양하게 준비되는데, 김숙향 중앙회 회장과 우리 협회에서 추천한 일본치과위생사협회 국제이사 Fumie Sato의 강연도 준비된다.치과위생사 참가등록비는 사전등록(10월19일까지)은 30,000원, 현장등록(11월1일) 50,000원이며, 사전등록을 할 경우 10월 19일까지 서울회 은행통장(한일은행279-003059-02-006 에금주 유은경)으로 온라인 입금 후 신청서를 협회 FAX로 접수하면 된다.특히 이번 학회는 전

　96년도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 직무교육이 오는 10월 8일 경기, 강원,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의 자격을 인정하는 교육이므로 치과위생사도 참석이 가능하다. 치과의원의 경우 치과위생사도 3년이상의 실무경력자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가 될 수 있으므로 동 교육에 치과위생사가 가급적 많이 참석하여 방사선 전문지식을 공부하고 아울러 교육수료증을 교부받아 안전관리자 선임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제32조3의규정 및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제15조의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한국방사선의학재단과 공동으로 96년도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일정을 발표하고, 우리협회와 의학협회, 병원협회, 치과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병원장에 소아치과학교실 손흥규 교수가 취임했다.지난 9월 9일자로 전격 임명된 신임 손흥규 병원장은 1974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제1회)하고 학생과장(86. 9. 1~88. 8. 31), 교무과장(92. 9. 1~94. 7 31) 등을 역임했으며 1994년에 치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손흥규 병원장은 또 공직치과의사회 공보 및 재무이사와 소아치과학회 학술이사, 총무이사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초대 동창회장을 맡기도 했다.　

　시행 1주년을 맞은 국민구강증진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 위한 공청회가 지난달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관련단체 및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대표 등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복지부 박기준 보건정책과장은 국민건강증진법 1년의 사업성과를 평가하면서 '정부는 국민건강증진법령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 세부지침과 기본시책을 수립, 중앙 및 지방의 관계 기관과 간체에 시달한 바 있다'고 전제하고 특히 구강건강관리와 관련해서는 ▲ 전담치과의사를 둔 보건소가 31.3%나 증가했으며 ▲ 보건소당 구강검진자 수도 95년도의 평균 8명에서 1천5백68명으로 크게 늘었고 ▲불소용액양치사업 대상 학교도 95년도의 평균8개교에서 11개교로 증가했다고

　金淑香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이 지난 9월 1일자로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치과위생과 학생과장에 임명 발령됐다.金 과장은 73년 연세대 치과위생과와 77년 미국 LOYOLA대 치과위생학과를 유학한 후 현재 단둑대대학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 박사과정 중에 있다. 金 과장은 77년부터 지금까지 20년동안 경희치대병원 치과위생과에 재직하면서 국제치과위생사연맹 교육연구위원회 이사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이번 김숙향 회장의 과장 취임은 우리나라에 치과위생사 제도가 도입된 1965년도 이래 교수직을 제외하고는 처음있는 일로 우리 협회의 위상이 그만큼 향상되었다는 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96년도 '치과위생과 학생과의 만남' 시간이 지난 9월 7일 종합학술대회 개최시 진행되었다.김숙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과위생사는 전망이 있는 전문인으로 긍지와 확신을 갖고 생활하기를 바라며 협회는 치과위생사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종합학술대회는 치과위생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개최된 이번 학생과의 만남 시간은 전국 치과위생과 학생대표들과 협회 임원이 함께하여 미래 치과위생사들인 학생들에게 개정된 치과위생사 업무범위와 협회연혁 및 사업내용 등 전반적인 소개와 면허 취득 및 취업현황 등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시간이 되었다.　

　지난 9월 7일(토)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유효경 부회장, 김원숙 총무이사, 각 시도회장, 분회 임원 그리고 오우경 간사가 한자리에 모여 오찬을 하며, 이제까지 실시해 온 분회모임의 문제점과 대책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세미나 형식으로 모임을 시작한 이번 회의에서는 모범적으로 분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전·충남회의 경험담을 토대로 다른 시도회의 문제점을 논의하였다. 그 중 분회운영이 잘 안되는 서울회는 회원들의 무관심이 원인임을 규명하고 대책방안으로 우선 특정지역을 선정하여 친목도모와 Study 방식을 도모함으로서 타 분회에서 자발적으로 관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히고, 타 시도회도 분회운영을 이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연숙)는 오는 10월 12일(토)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제33회 전국 여성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여성대회는 '정보사회와 여성'이란 주제로 열리며, 이용태 삼보 컴퓨터 회장이 '정보사회와 여성'이란 주제강연을 하고 이기호 한국여성정보인협회장이 '여성에게 열리는 새로운 기회'와 장인경 마리텔레콤 사장이 '정보사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에 대해 각각 발제강연을 한다.개회식에서는 '올해의 여성상'과 '용신 봉사상' 시상과 대통령 치사 등이 진행되며, 식전에는 전국 각 여성단체의 단체기 입장이 있으며, 결의문과 건의문을 채택할 에정이다.이밖에도 '만나고 싶었습니다.' '모의국무회의(100초 발언대)'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전국 여성

　8월부터 의료보험증을 지참하지 않더라도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보건복지부는 8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는 의료보험요양급여기준 및 의료보험진료수가기준 등의 일부조항이 보험자나 요양기관 편의 위주로 되어있어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조항을 국민 진료편의 차원으로 개정해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에따라 환자가 분만이나 응급상황 또는 출장이나 여행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보험증을 지참하지 못한 경우 소속 조합에 전화 또는 팩스로 자격확인을 요청하면 소속조합에서 이를 해당 병·의원에 확인해 주도록 했다. 종전에는 의료보험증이 없을 경우 일단 일반수가로 진료받은 후 7일 이내 의료보험증을 진료받은 병·의원에 제시해야만 보험수가와의 차액을 돌려 받을 수 있었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수여하는 96년도 학술대상이 대구보건전문대학 송경희 교수에게 수여되었다. 송경희 교수는 대구·경북 치과위생사회 재무이사, 전국 전문대학 치과위생과 교수협의회 총무이사를 역임한 바 있고 현재 대구보건전문대학 치과위생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다.송교수는 '구강보건관리 실태조사에 관한 연구(87)' '대구지역 치과개원가에 멸균정도에 대한 조사연구(92)' '소구치 교합면에 나타나는 Dense Evasinatus에 관한 연구(96)' 등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치과위생사 교육과 학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32대 보건복지부장관에 신한국당 이성호 의원(58 · 4선 · 경기 양주)이 취임했다.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8일 단행한 경제부처 개각에서 한 · 약분쟁을 매듭짓지 못한 김양배 장관을 경질하고 전임 장관을 지낸 이성호 의원을 보건복지부에 재발탁했다.이성호 장관은 경기도 남양주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채 3기로 민주공화당 사무국에 들어간 뒤 민정당 조직국장을 거쳐 12대에서 15대까지 4선을 한 중견 정치인으로 국회 농수산 · 상공 · 노동 · 건설위원장을 지냈고 14대 국회 전반기에는 민자당 수석 부총무를 지냈으며, 치밀한 업무 스타일과 원만한 인간관계로 평을 받고 있다.　

　문경숙 명예회장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3회 인제공로대상에 수상했다. 문경숙 명예회장은 1984년부터 1985년까지 서울특별시 치과위생사회 회장을 역임하고 1988년부터 1993년까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 6~8대 회장을 역임하는 동안 보건(지)소 치과위생사 정규 공무원 임용추진 및 회원권익 증진과 국제치과위생사연맹 가입 및 국제활동 등 협회 위상확립과 치과위생사 권익신장을 위한 헌신적인 공헌 활동으로 이번에 공로상을 받게 된 것이다.인제 공로대상은 우리나라에 치과위생사 교육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현재 협회 고문인 지헌택 박사가 기부한 기금으로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숙향)는 전국 치과위생사 학술축제인 제18회 종합학술대회를 지난 9월 7일(토) 롯데호텔에서 개최하고 문경숙 명예회장에게 제3회 인제공로대상을 수여하고 대구보건전문대 송경희 교수에게 96년도 학술대상을 수여했다.전국의 치과위생사 회원과 관련인사 약 1,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이성호 보건복지부장관(치사)을 비롯하여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기택 회장(축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연숙 회장(축사), 대한간호협회 최영희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박용의 회장, 협회 고문 지헌택 박사, 한재희 이정자 고문, 문경숙 명예회장, 전국 시도회장과 전국 치과위생과 학과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이승우 교

　부산·경남회농예원방문 구강보건교육부산·경남회(회장 최정미)는 지난 7월 8일 부산 영도 소재 농예원을 방문하여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부산·경남회 인원들과 마산대학 치위생과 실습생 5명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하반기에도 계속 실시할 예정에 있다. 인천·경기회구직희망자 접수인천·경기회(회장 노윤희)는 회원 취업소개를 운영중에 있으나 구인접수 현황보다 구직접수 치과위생사가 부족하므로 취업을 희망하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또한 인천·경기회 일을 같이 할 의욕있는 치과위생사가 부족하므로 취업을 희망하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또한 인천·경기회 일

　서울대병원은 지난 6월 3일 임기가 만료된 양원식 치과병원장의 후임으로 임성삼 교수(치과보존학)를 발령했다.신임 임성삼 병원장은 62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70년 전임강사를 시작, 83년 교수를 거쳐 치과진료지원담당, 보존과장 등의 보직을 역임하였으며, 학회 활동에도 앞장서 치과보존학회장과 치과근관 치료학회장 등을 역임했다.임 병원장은 앞으로 2년동안 서울 치대병원의 운영을 통괄하게 된다.　

　제2회 아세아예방치학회가 오늘 11월 1일(금)~2일(토)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다.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20여개국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강연 4편 및 심포지엄 각 4편(치아우식예방, 치주병예방, 구강환경관리용품관련 등), 공중구강보건학 및 예방치학관련 학술논문 발표 약 60여편 이상 (구연, 포스터, 테이블클리닉)이 준비된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구강보건학회, 국민구강보건연구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참가자에게는 국제학회참가 영문연수필증이 발급된다.아세아에방치과학회 추진위원회에서는 치과위생사의 학술논문발표를 접수하고 있는데 내용은 공중구강보건학 및 예방치학 관련 구연, 포스터, 테이블클리

　서울시는 최근 '장기보건-의료체계 개선안'을 마련하여 시의회에 보고했다.서울시는 서울시내 25개 보건소가 저소득층 진료기능 위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등 평생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건강센터로 전환하고 7개 시립병원에 노인성 치매 또는 정신질환자를 치료하는 전문의료시설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또한 현행 보건소 체제로는 적극적인 시민건강관리가 어렵다고 보고, 보건소 진료시간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여 예방사업 분야에 투입하는 한편 전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진단, 성인병 환자의 등록관리, 혼전 건강검진 등 평생 건강관리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서울시는 또 시립병원을 민간병원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동부병원과 정신병원을 99년까지 재건축하고, 아동병원과 서대문병원은 

　보건복지부는 최근 시행한 한양조제시험에 공정성시비가 이는 등 각종 국가시험에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는 의사 뿐만 아니라 치과의사 · 한의사 · 간호사 · 의료기사 등의 국가자격시험에 대해서도 이를 모두 민간전문기관에 이양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복지부는 '국가 자격시험 ·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국립보건원이 맡고 있는 의료인력 국가자격시험의 출제와 시행을 민간기관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현재 국립보건원이 담당하는 자격시험은 모두 19종으로 연간 응시자수만 5만여명에 이르나, 이를 담당하는 보건고시과 직원은 겨우 8명에 불과하고 잦은 인사이동으로 전문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는데다 최근의 한양조제시험처럼 정부가 불필요한 오해에 휩싸일 우려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