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역량강화와 치과 의료기기 전문 인재 양성 목표로’ 치위협-MeDiF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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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역량강화와 치과 의료기기 전문 인재 양성 목표로’ 치위협-MeDiF 업무협약 체결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11.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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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금),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첫 협업으로 오는 18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 시범 운영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이하 MeDiF)이 지난 4일(금)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치위협과 MeDiF는 의료기기를 통한 치과위생사 역량강화와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관련 전문 인재 양성, 이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체결식에는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과 김민영 연수이사가 자리했으며, MeDiF에서는 백남종 이사장과 허영 부이사장, 김종우 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은 “협약을 통해 치위생계가 새로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 대해 갖고 있는 요구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교육과 실습 등 시범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심화과정이나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까지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MeDiF 백남종 이사장 또한 “우리 재단은 국산의료기기를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많은 인원을 가진 치위생계와 함께하면서, 치과위생사 여러분이 의료기기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자연스레 국산의료기기 사용이 늘어나는 선순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과 실습 등 양 기관이 협력해서 좋은 모델을 개발할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치위협과 MeDiF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치과 분야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실습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치과 의료기기 관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의 일환이자, 첫 공동 사업으로 오는 18일(금)에 ‘치과위생사를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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