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 치위협 시상식
상태바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 치위협 시상식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5.07.21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별공로상 지 헌 택 공로상 김 숙 향·김 종 열
▲ 특별공로상               ▲ 공로상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 기념식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 공로상 등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를 격려했다.

특히 치위협은 이번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을 맞아 오늘날 치과위생사가 있기까지 치위생계와 협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3인을 선정해 공로상을 수여했다.

치과위생사들의 대부라 불리는 지헌택 고문이 그 주인공 중 한명이다. 그는 1960년대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치위생학 교육기관 설립을 주도하고 치과위생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치위생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주인공은 치위생학 교육자이자 치위협 초대회장으로서 치위생계 학문 발전과 치과위생사 및 협회 발전을 이끈 김숙향 고문이다. 마지막 주인공은 치과위생사의 교육과 활용방안을 적극 제안하며 치위생학 교육체계 발전에 힘쓴 김종열 자문이다. 이 둘은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은 구미대학교 치위생과 유지수 교수와 울산대학교 치위생과 김창숙 교수, 서라벌대학교 치위생과 황혜림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들 모두는 소외계층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국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15년 학술대상'은 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이선미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한국 성인의 전신건강상태와 치주질환과의 관련성 분석', `임플란트 보유자의 구강보건관리행태' 등 다양한 연구논문을 펴내고 저서 발간에 적극 참여하며 치과위생사의 학술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제14회 한재희 봉사상'은 원광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이현옥 교수가, 제2회 선재공로대상은 여주대학교 치위생과 김설악 교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현옥 교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구강보건활동에 참여했으며, 치위생학 교육의 학문 정립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설악 교수는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치위생활동과 다양한 학회 및 연구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치과위생사 권익 향상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예로운 `제5회 치과위생사상'은 치위협 회장을 역임한 이정자 고문에게 돌아갔다. 이 고문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 따라 이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어 치위생계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주)신흥 이용익 대표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박정란 회장,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정원균 교수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 밖에도 특별히 JoAnn Gurenlian IFDH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보건복지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2015 학술대상
▲제 14회 한재희 봉사상       ▲제2회 선재공로대상          ▲감사패          ▲감사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