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6대 협회장 이취임식 가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가 지난 24일 오후 6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25·26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치기협의 새로운 수장으로 당선된 김양근 신임 회장(사진)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어려운 시기에 열성을 다한 김춘길 전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한다. 신임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인재들이 합류한 집행부가 치기공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 하겠다. 이를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장의 모습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지지에 보답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3년간 치기협을 이끈 김춘길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간 협회장으로서 지낸 모든 시간들이 소중하고 제 자신을 발전시키는 시간이었다. 함께한 임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는 회무 탓에 신경 쓰지 못한 가정과 후진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 새 집행부가 성공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치기협 이취임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 배경택 과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신임 회장 당선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양만길 회장, 대한방사선사협회 우완희 회장,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수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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